아우디 A7 3.0 TFSI ECU/TCU WORK

이번 차량은 아우디 A7 3.0 TFSI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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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0 가솔린에 슈퍼차저가 적용된 모델로, 더 이상은 나오지 않는 엔진이기도 합니다.

장점이라는 빠른 반응성과 특유의 엔진 사운드인데, 그에 반해 부족한 출력과 낮은 연비, 그리고 최근의 환경 문제 등으로 현재 3.0 가솔린은 터보차저로만 출시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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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차량은 두 차량 동시에 진행 했습니다. 맵 진행에 대해 여러 업체를 알아보고선 고심 끝에 연락을 주셔서 인천으로 출장으로 작업 진행해 드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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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형적으로 S7튠을 해두신 차량 입니다. 배기도 적절하게 작업이 되어 나쁘지 않은 사운드의 차량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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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데이터를 확인한 후 백업 및 리맵 작업에 들어갑니다. 차대 상 2011년 생산된 차량으로 엔진 형식은 CGXB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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맵이 들어가는 과정에선 ECU와 기타 모듈과의 통신이 끊어지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경고등을 띄우게 됩니다. ECU에 리맵이 되는 과정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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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CU와 TCU 모두 리맵을 진행해 드렸으며, TCU는 기본적으로 출력 향상으로 인한 토크 제한점만 상승시키는 선으로 진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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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진행하는 두번째 A7 3.0 TFSI 차량 입니다. 이 차량은 상기 차량보다는 뒤에 출고된 차량으로 차대 상의 생산년도는 2012년, 엔진 형식은 CTUA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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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적인 엔진 데이터가 이전 엔진형식보다는 조금 개선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하지만 맵상 출력 향상치에는 큰 차이는 없으며, 그 이외의 각종 기본적인 조건 및 센서 값에 대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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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리맵되는 과정에선 계기판에 경고등을 띄웁니다. 작업이 마무리되면 이 통신 단선에서 발생한 오류는 모두 클리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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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준 데이터 입니다. 맵 데이터상에선 약 90마력에 7토크 선의 향상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, 실제 출고 차량은 다이노 출력 측정시 손실이 큰 편 입니다. 이는 슈퍼차저 + ZF8 미션으로 인한 결과로, 제원 대비 낮게는 20마력에서 최대 50마력이 낮게 나오는 차량도 있습니다. 이를 리맵을 통해 데이터를 끌어올립니다만, 실제 90마력의 향상은 무리한 부분이 많습니다. 출력을 좀 더 끌어올리기 위해 연비를 심하게 희생해야 한다면, 이건 차주 분들도 원하지 않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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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언리미티드는 이러한 맵핑 보다는, 기본적인 차량의 제원에서 느껴지는 아쉬움 등을 개선하는 데이터로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, 타사와 비교하면서 최고 출력을 끌어내지는 못할지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만한 데이터를 제공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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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저희 리맵을 거친 차량은 40-50마력에 5토크 선의 출력 향상은 꽤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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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리맵 후 두 차주 분 모두 매우 만족해 하시면서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. 믿고 작업 맡겨주셔서 감사 합니다.